Balenciaga x Harry potter 발렌시아가 해리포터 광고 패러디는 작은 의미가 아니지 않을까?

Do you know Balenciaga? 당신은 발렌시아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최근 들어 유튜브 생태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영상물이 있다. 바로 발렌시아가 광고 패러디 물이다. 처음 영상을 접하였을 때의 감정은 내가 아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어딘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발렌시아가 광고 영상의 얼굴에 덧붙여서 짧은 영상 형태로 보이는데 이질적이면서도 어딘가 정말 있을 법한 캐릭터 변주에 재미있었다. 
과거 얼굴 합성의 경우 과거의 영상이였다면 본드를 붙인 듯한 어설픈 영상효과였다면 이제는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캐릭터의 얼굴 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모두 싱크를 맞춘 것이었다. 바로 챗 GPT를 비롯한 4가지 프로그램만을 이용하여 높은 퀄리티의 영상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함을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유튜브 WLDO URL :  

 
 

나에게 발렌시아가의 이미지가 무엇인 물어본다면 명품, 스피드러너, 유행 그리고 지금은 유행이 살짝 지난 명품 브랜드정도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영상 하나를 시청 후 알고리즘에 의해 다양한 변주의 패러디 발렌시아가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며, 브랜드에 대한 노출 - 이해 - 친숙함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광고를 바라보게 되었다. 

발렌시아가 해리포터 광고 패러디

1. 광고는 한번 보는 것이 아닌 여러번 볼 수 있는 노출 - 해리포터의 유튜브 히트를 시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드래곤 볼 등 각종 영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AI 캐릭터화를 통해 다양한 버전으로 다회 이상 시청할 수 있었다.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광고 시청을 시청자 스스로 클릭하여 찾아본다는 것은 기업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업 브랜드를 크게 노출한다는 것이다. 
2. 브랜드 이해 - 이러한 패러디의 가장 큰 피해는 브랜드 이미지의 실추이다. 희화화 등을 통한 브랜드는 본래 가치를 훼손하여 브랜드에대한 가치를 악화시키는 부분에서 기업이 주의를 한다. 하지만 해당 발렌시아가 패러디 광고는 얼굴을 제외하고서는 발렌시아가 스타일에 대한 브랜드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당신이 발렌시아가 옷에 대한 관심이 없더라도 광고를 몇 번 본다면 해당 발렌시아가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티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가지게 된다. 
3. 친숙함 - 결국 지속적으로 관심이 있어야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만족감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 이러한 패러디 광고는 기업 입장에서도 두 손을 벌려 감사할 부분이라 생각되었다. 브랜드 가치를 지키며 대중에게 호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니.. 이것이 결국 가능한 것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만날 수 있는 기술의 패러다임이라 생각된다. 

 

패러디는 양산되고 양산되어 해당 프로그램을 돌릴 줄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패러디 영상을 다시 재창조가 가능하다. 한국인이 분명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되는 발렌시아가 x  침투맨 이말년 , 주펄 주호민 얼굴을 발렌시아가 영상에 재창조한 모습이다. 
AI  기술의 발전은 이제는 분간이 안될 정도의 수준으로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생각이 든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중이 원하는 것에 대한 캐취를 한다면 그것이 돈으로 이어지는 큰 기회라 생각되며 글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