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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튭노트]'결혼 하고 싶어요' 경제적 준비 안 된 30대, 결혼 할 수 있을까?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 -부읽남

하코지코 2022. 5.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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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의 비교

부읽남에 DM으로 많이 오는 질문, "제가,, 저의 나이 또래 다른 사람들은 얼마를 모아요? 벌어요?" (비교의 문화)
A. 또래의 평균보다 5년을 더 사시면 되잖아요. 그럼 또래와 같은 수준으로 모을수가?
A. 의미없는 비교는 의미없다.

A. 비교는 과거의 나와만 해야한다.


HakoJico Comment)) 유튜브 영상 속, 부읽남의 오프닝 멘트 속 요즘 젊은 세대의 비교의 문화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기억에 많이 남아 정리한다.모든 사람들은 비교를 하며 살지만 유독 한국사람들은 예로 내가 20억을 벌은 것보다 남이 40억을 벌었다는 것에 대해 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이 큰 것 같다. 한국의 70-90년 대까지 대부분 엇비슷한 경제 수준이 많았다면, 2000년대를 넘어가면서 2020년대인 지금은 자산의 격차가 사는 지역별, 세대별, 나이별로 소득에 대한 격차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가장 만만한 기준점, 내 나이대의 친구들은 지금 얼마를 버는지를 통해 지금 나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나 또한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초년생으로 만났던 친구들은 그 시절에는 같은 학생혹은 사회 초년생이라는 소득보다는 배움과 새로운 시작의 시기였다. 하지만 40대 가까운 나이가 되니 주변의 격차는 비슷한 친구도 많지만 예상보다 큰 소득을 얻는 친구들도 보인다. 거기서 초조함은 적어도 같은 출발선상에 출발한 친구보다 뒤쳐지는 듯한 감정이였는데 영상을 보며 내 지금의 모습을 뒤돌아 보기도 그리고 삶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리마인드할 수 있었다.
시대는 바뀌었고, 조금만 둘러보면 일확천금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의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많아지고 있는 세상이라는 것이 약간의 더 관심을 가지면 깨닫게 된다. 직장인으로서 소득은 캐쉬카우 역할로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는 어린아이처럼 사이드 잡을 통해 다양한 파이트 라인을 만들어 두고 조금씩 조금씩 늘리는 연습중이라 더 마음에 와 닿아 이렇게 정리해 본다.

A. 비교는 과거의 나와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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